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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재회한 운명의 커플

[연악 : 나의 운명]은 2023년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일한 사극 영화이다.

 

강가에서 처음 만나는 박연(정욱)과 백아(송민경)

운명적인 사랑을 했던 박연(정욱)과 백아(송민경)이 촬영 후 1년만에 재회했다.

 

여자는 남자를 사랑했다.

그러나 남자는.......

사랑은 한 거 같다.

나도 물어보고 싶다.

'저기요. 백아를 사랑했습니까?'

'글쎄! 나도 모르겠소. 이런게 사랑인가?'

그런게 사랑이 아니라면 무엇이 사랑이란 말인가.

너무 자기 일에만 집중 하지 마시고 때로는 딴짓도 좀 해보세요.

딴짓?

저 여인은 당신을 사랑한다잖아요.

당신이 없으면 죽고 못산다잖아요.

인생은 생각대로 되는 게 아닙니다.

비석이 아니니 어딘들 못 가겠는가. 가던 길 어서 가시게.......

 

 

촬영 중에 민경이 신발을 감췄다고?

그것도 지붕위에다 감췄다고?

대단한 장난꾸러기네.

그런데 신발에 집착증이 있다고 변명을......

두타산에서 미끄러져 넘어져 꼬리뼈가 댕강 부러졌다고?

머리 안 부딪친게 천만 다행이네. 에휴~

그런데 다음 신곡 제목이 '이게 머슨 일이고'라고 라고요. 허허허......

그 제목 참 재미있다. 허허허~~~

독해서 유뷰남을 사랑했다고요?

독해서 사랑한 건 아니겠지요.

하지만 대단한 거 같아요. 처녀가 유부남을 운명적으로 사랑했다면 조선 시대라서 가능했던 일이겠지요.

그런데 대체 사랑을 어떻게 했지?

궁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