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악: 나의 운명 꿀잼 리허설 장면
[연악: 나의 운명] 리허설의 한 장면이다.
마침 핸폰으로 기록해 놓은 영상이 있어서 스포일러로 포스팅한다.
백아의 자태에 푹 빠져서 스토커처럼 그녀를 쫓아다니는 왕족 출신의 이보배
박연과 이별한 뒤 가는 길에 산 길에서 마주치고 말았다.
백아를 호위하며 따르던 비름은 괴한과 맞서 싸우고, 함께 따르던 수아는 넘어지면서 돌에 부딪쳐 뇌진탕으로 기절하고 백아는 도망치다가 나무에 걸려 넘어지고 이보배는 짐승처럼 백아에게 달려드는데
기절했던 수아가 다행이도 깨어나서 뒤 쫓아와 나뭇가지를 주워들고 백아에게 짐승처럼 달려드는 이보배의 뒤통수를 한 방에 날려 버린다. 그리고 이보배는 꼴까닥~~~~ㅎㅎ
여러번의 리허설을 한 후 본 촬영을 했는데
수아(강신혜)가 순발력을 발휘해서 애드립 대사를 쳤고 나는 강신혜의 애드립에 폭소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넌 괜찮아?」
「아니. 안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