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비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악 나의 운명] 비름역의 이영욱과 나 연악 나의 운명 비름역의 이영욱과 나 내가 이영욱을 처음 만난 건 2018년 초가을이다. 신미대사를 소재로 쓴 뮤지컬을 공연할 때이다.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 오디션을 시행했다. 오디션 참가자 배우 중에 남자 주인공 캐릭터에 꼭 맞는 배우는 없었다. 오디션 일정을 연기해야하나 하는 갈등과 고민을 하고 있던 중에 다행이도 선후배들이 연출자인 내가 아닌 상대 배우에게 작품을 소개해서 그 배우로 하여금 오디션을 보게 만들었는데 그 배우가 바로 이영욱이었다. 인물도 훈남에다가 노래도 깔끔하게 잘했다. 남자 주연은 이영욱, 여자 주연은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했던 김설희 배우가 맡았다. 김설희 배우 또한 다시 작품을 하고 싶은 여배우 중 한 명이었다. 신미(이영욱)는 30여 년의 세월이 흘러서 어머니와 재회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