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악나의운명인물사진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악 나의 운명] 인물사진 베스트 7 참 많다 그중에 7장을 가려서 집어내라니 어려운 일도 아니지만 쉬운 일도 아니다. "반드시 꼭 7장만 가려내 주세요" " "알았어. 가려 줄게. 그런데 다른 배우들이 섭섭해 하면 어쩌지?" "그럼 다시 찍어요" "알았다. 가려 줄게" 어쩔 수 없이 수 백장의 사진 중에 7장의 사진을 가려서 집어냈다. 마치 옛날 청계천옆 사진관에 온 느낌이다. ㅎㅎ 배우는 입으로 말하는 것 보다 표정으로 말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 것은 지극히 나의 개인 적인 견해이지만 좌우간 배우의 표정은 배우에겐 목숨과도 같은 것이다. 2020년 청주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세수(세종대왕의 초수)를 극작하고 직접 연출을 했었다. 당시에도 손건우 배우가 세종대왕 역을 맡아서 잘 임했다. 세종대왕의 피부병과 눈병에 관련 된 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