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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집필 이야기

드라마 사극 [연악: 나의 운명] 영화 극장 개봉을 앞두고.......쿵쿵...... 예매 | 영화 그 이상의 감동. CGV 예매 | 영화 그 이상의 감동. CGV www.cgv.co.kr 나라와 민족과 백성을 위해 기틀을 세운 남자의 품격을 보여준다! '연악 나의 운명' 8월 10일 개봉을 앞두고 만감이 스치며 상념들이 내 몸뚱어리를 휘감는다. 기다림으로 보내야하는 시절들이 참 많았는데 또 기다린다. 인생의 기승전결은 모두 기다림으로 연결 되고 기다림을 벗어나지 못하는 듯하다. 우리는 살면서 기다리는 것들이 너무 많은 거 같다. 생각해 보면 모두 빤한 일들인데 기다린다. 후훗~ 오랫동안 희곡만 쓰다가 2017년 시나리오는 처음 집필했다. 그리고 같은 해에 시나리오마켓을 통해서 시나리오를 첫 출품하고 행운과 함께 월간 우수작으로 선정이 되었다. 시나리오의 제목은 '연악'이었다. 연악은 난.. 더보기
오늘 처음 접한 TISTORY 이렇게 시작해 봅니다. 티스토리는 처음이라서 마치 총각이 처음 장가를 가듯 내 마음을 셀레게 한다. 내가 처음 극작을 발표한 때는 1998년이고, 제대로 발표한 때는 2000년이다. 1998년에 발표한 작품은 모 신문사에서 기자로 근무하면서 쓴 이었다. IMF로 나라가 경제위기에 처해 있을 때였다. 로마는 서서히 망했고, 대한민국은 하루 아침에 망해 사람들에게 깡통을 채워줬다는 뭐 그런 이야기였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모모 시설공단의 창작후원으로 막은 올려졌지만, 대단한 것은 아니었다. 당시 등단도 못한 초보 작가로서 작품성도 이야기의 구조도 별 볼일 없는 작품이었다. 초보작가의 순수성만 작품 속에 베어 있을 뿐이었다. 깡통공화국 작품의 공연 작업에 참여했던 사람들도 그저 돈 몇 푼 받으려고 했던 것 같다. 방송과 신문기사는 .. 더보기